장르별 문화예술계 조우...제주만의 특별한 ‘옹고집전’

  • 2024.07.28 17:25
  • 5시간전
  • 뉴제주일보

장르별 문화예술계가 만나 제주만의 특별한 ‘옹고집전’을 선보인다.

서귀포예술의전당과 광개토제주예술단은 다음 달 31일 대극장에서 융복합 연희뮤지컬 ‘제주 옹고집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옹고집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서귀포 성읍마을에 사는 성질 고약한 옹고집이 학대사를 통해 개과천선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비보이 제주트레블러즈, 소리꾼 조은별·고윤선, 연극인 조주현·이태식·김명훈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광개토제주예술단은 탐라문화제, 제주국악제, 제주문화예술축전을 비롯해 미국 텍사스 댈러스 코리안 문 페스티벌 초청공연, 심수봉, 나훈아, BTS 등과 함께한 방송 무대에서의 활약으로 제7회 대한민국 국회 한류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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