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기요금 2년새 46.5% 증가 .. 찜통교실 우려

  • 2024.07.29 09:37
  • 3시간전
  • 에듀프레스

학교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2021~2023 년도 전국 교육청 학교 전기요금 현황 ’ 에 따르면 , 전국 공립유치원 , 공사립 초중고 · 특수학교의 2023년 전기요금 부담은 6,969 억원으로 2021년 4,758 억원 대비 46.5% 급증했다.

전기요금 폭탄으로 전국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도 커졌 다.

2021년 3.57%, 2022년 3.72%, 2023년 4.06% 로 2년새 0.5% 가량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냉난방비 부담으로 폭염과 한파에 냉난방기기를 제때 사용하지 못해 찜통교실과 냉골교실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반면 한전은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주장에 대해서는 201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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