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딸 오예진, 이번에는 동메달이다

  • 2024.07.29 17:27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제주 출신‧소속‧연고 선수들 중에서 가장 먼저 출격한 오예진(IBK기업은행)이 파리의 샛별로 떠오른 가운데 제주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역시 그 중심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킨 오예진이다.

오예진은 28일 오후 4시15분부터 ‘약속의 땅’ 샤토루 CNTS 경기장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 이원호(KB국민은행)와 팀을 이뤄 출전해 합계 579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오예진‧이원호 조는 30일 오후 4시30분부터 역시 샤토루 CNTS 경기장에서 3위 인도팀과 동메달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제주 출신 최초의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예진이 이날 동메달을 추가하면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2개의 메달을 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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