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바다가꿈 프로젝트’로 국제 해양환경 캠페인 전개

  • 2024.07.30 10:15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제주어촌특화센터와 함께하는‘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9회 한중일 청소년 문화 예술캠프와 연계해 삼양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인식교육과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다.

비치코밍은 영어 ‘Beach’와 빗질을 의미하는 ‘Combing’의 합성어로, 빗질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행위를 뜻한다.

비치코밍 활동에는 한․중․일 청소년은 물론 지역예술가, 제주대 환경동아리, 지역 마을기업 등 약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치코밍을 통해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예술작품 및 방향제 등으로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활동 등 환경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이뤄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일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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