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관내 박물관 무더위 쉼터 운영한다

  • 2024.07.30 17:11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본격 여름철을 맞아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유일한 틈새 안식처 공간 제공 운영을 밝혔다.

시는 30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장유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27일 개장한 데 이어 김해한글박물관, 진영역철도박물관 무더위 쉼터 운영을 밝혔다.

특히 진영역철도박물관 나만의 전시는 자신만의 작품을 전시하고 싶은 개인, 단체, 예술인 등에게도 박물관에서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올해 7월까지 34개 단체가 참여, 관람객 10만명을 넘긴 전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시 당국의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련 시 관계자는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서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일상적 무더위 쉼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이봉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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