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팡파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이자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임진희 프로를 비롯해 전반기 3승의 주인공 이예원과 박현경, 초청선수 박성현, 유해란 등 국내 최정상급 프로골퍼들이 출동한다.

이번 대회 역시 8번, 9번 홀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물품 등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제주삼다수 나눔홀과 기부홀도 진행된다.

유명 선수들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와 SPLASH ZONE 수영장 등이 운영되고, 대회 모자를 비롯해 우산, 다양한 골프 액세서리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백경훈 사장은 "KLPGA 하반기 첫 대회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여름철 제주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와 함께 8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