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목욕탕과 술집의 물성 살린 예술 작품 잇따라

  • 2024.08.01 17:27
  • 4시간전
  • 뉴제주일보
옛 목욕탕과 술집의 물성 살린 예술 작품 잇따라
SUMMARY . . .

이번 전시에서는 팀서화의 기획 아래 아라리오 제주가 보유한 대형 프로젝트 공간 두 곳을 현대미술 전시 공간으로 전면 교체한다.

전시는 아라리오 제주가 운영하는 옛 목욕탕 공간인 '프로젝트 목욕탕'과 술집이었던 '스페이스 탑동1'의 장소성에서 시작됐다.

목욕탕 공간을 거쳐 술집 공간을 방문하며 끝을 맺는 이 독특한 전시의 흐름은 몸을 깨끗하게 씻고 술을 따라 제를 올리는 동아시아의 종교적 전통 현작에서 착안됐다.

한편 아라리오 제주의 협력을 받아 전시를 관람하고 도장이 찍힌 전시 리플렛을 제시할 경우 아라리오 뮤지엄과 아라리오 동문호텔1,2, 인근 ABC베이커리, 디앤디파트먼트, 맥파이까지 소정의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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