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아무래도 면접관이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 2024.08.03 12:04
  • 2시간전
  • 프레시안
"어떡하죠? 아무래도 면접관이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
SUMMARY . . .

신입 사원 채용 뿐 아니라 경력 사원 면접관 경험도 생생하게 담았다.

면접관으로서의 조언이 가득 담겼지만 다른 회사, 다른 업종 면접 등과의 비교 없이 개인 경험을 담은 에세이라는 점을 감안해 금과옥조로 여기기보다 특정 '면접관의 속내'를 엿보는 기회로 참고하는 것이 더 유용해 보인다.

저자는 이어지는 경력 사원 채용 면접관 경험에선 만일 채용 공고가 났다면 해당 부서는 "대부분 분위기가 최악인 상태"로 "내부 사람들이 기피하는 일이거나 몰린 업무로 인해 후천적으로 성격이 매우 더러워진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고 자신의 부서 경험을 토대로 설명한다.

신입 사원의 경우 "지원한 회사나 시장에서 기대감이 줄어드는 사업 부문을 신입 사원인 자신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자칫 "회사의 역린"을 건드리는 일이 될 수 있지만 경력 사원의 경우 채용 부문의 "부족한 부분을 자신이 어떻게 채워줄지"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입 면접과 경력 면접의 차이점도 강조한다.

업종별로, 같은 업종 내에서도 회사 분위기가 판이하게 다르고 그에 따라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다르며 저자의 기술대로 한 기업에서도 면접관 각각의 성향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면접에 정답을 제시할 수 있는 절대적인 책이나 조언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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