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이상 고백…"피곤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다"

  • 2024.08.07 22:23
  • 5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개그우먼 허안나가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 이상을 겪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허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갑상선 수술을 하며 갑상선 3/4를 잘라냈다"며 수술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안나의 목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혹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허안나는 수술 후 심각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며 "평소 에너자이져라고 불릴 정도로 피로를 몰랐는데 갑자기 기력이 훅 떨어져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달리기를 해야 체력이 올라온다는데 운동할 기력이 있어야 운동을 하지. 일이 끝나면 침대와 하나가 돼 손 끝 하나 움직이고 싶지 않았다"며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

허안나는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되어 검사 결과 갑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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