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한가운데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만발

  • 2024.08.08 17:23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신도시 한가운데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만발
SUMMARY . . .

양산시는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양산신도시 한가운데인 범어빗물펌프장에 대규모 군락지를 형성해 약 1000송이 이상 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남양산역 앞에 위치하며 데크 산책로, 연꽃, 수생식물 등이 서식하는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상시 개방하고 있다.

개연이라고 불리는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 자라는 수생성 한해살이풀로 풀 전체에 억센 가시가 나 있고 잎이 원형으로 물 위에 뜨며 지름이 30~120cm로 대형이다.

김지욱 하수과장은 "군락지가 훼손되지 않게 잘 보전해 가시연꽃의 신비한 자태를 시민들이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유수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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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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