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기적의도서관 재개관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어린이 친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최근 서귀포기적의도서관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한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오는 17일과 18일 서귀포시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재개관 및 20주년 행사를 열고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확장했다.

또 냉‧난방 시설 개선과 수유실 조성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 하도록 했다.

양일간 진행되는 재개관 및 20주년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또 권윤덕 작가와의 만남, 서귀포시민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어린이를 위한 마술 공연, 도서관 놀이 활동, 북아트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