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金 김유진, 울산소속 개인전 첫 메달

  • 2024.08.12 00:10
  • 16시간전
  • 경상일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개막해 지구촌을 뜨겁게 달군 2024 파리 올림픽이 한국시간 12일 오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 열전을 마무리했다.

21개 종목 선수 144명으로 이뤄진 ‘소수 정예’ 한국 선수단은 파리 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둔 11일 현재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울산 소속·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울산시체육회 소속 지도자, 선수 및 우수 선수를 포함해 총 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대회에 나섰다.

한국 태권도 기대주 김유진(울산시체육회)은 처음으로 나선 올림픽 무대에서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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