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일본 탱고게임웍스 개발 인력 영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2일 일본 게임업체 탱고게임웍스의 개발 인력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탱고게임웍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된 회사로, '하이파이브 러시' '디 이블 위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등을 개발,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대해 크래프톤측은 자사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혀 탱고게임웍스를 현지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에 영입된 탱고 게임웍스 개발 인력은 '하이파이브 러시' 차기작을 포함, 새 프로젝트에 투입될 공산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