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공습시 국민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훈련은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1분간 사이렌)을 시작으로 주민대피 및 차량이동통제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대피소가 없는 경우 가장 가까운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제주도는 도내 451개 민방위 대피소에 공무원, 민방위대장 등 630명을 배치해 훈련 안내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방위 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심제주앱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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