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요정’ 박혜정 “4년뒤 리원원(중국)에 재도전”

  • 2024.08.13 00:10
  • 2시간전
  • 경상일보
‘역도 요정’ 박혜정 “4년뒤 리원원(중국)에 재도전”
SUMMARY . . .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목표로 했던 '은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중학교 3학년 때 일기장에 적었던 것처럼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위해 달린다.

경기 뒤 만난 박혜정은 "솔직히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마지막 메달 후보라는 말에 부담과 압박감을 느꼈는데, 다행히 메달을 따서 정말 행복하다"며 "리원원은 내가 존경하는 선수다.

또래를 압도하는 기량으로 '포스트 장미란'의 수식어를 얻은 중학교 3학년 때는 '첫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 두 번째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수확'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박혜정은 "그동안 인상에 약점이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는데, 노력이 쌓이고 쌓여서 오늘 한국 기록이 나왔다"며 "4년 더 열심히 노력해서 LA 올림픽에서는 제대로 국위선양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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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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