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농기센터, 농촌융복합 활성화 교육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현)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및 창업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와 변화하는 현장운영 모델 △농식품가공 창업 절차 및 관련 법령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경영·세무이야기 △우수사업장 운영 사례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30명 모집 완료 시 마감된다.

김윤정 농촌자원팀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형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상생방안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