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화재 예방 선제적 대응 만전

  • 2024.08.14 10:09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석 명절 전인 9월 13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운영해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하․실내․다중이용시설 주차장 내 충전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안전점검반은 제주도와 행정시 전기차 담당부서, 재난부서, 소방안전본부, 전기안전공사, 충전기 민간사업자, 전기차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된다.

안전점검반은 공동주택과 주차타워 등 건물 지하․실내 주차장에 설치된 550여기의 완속․급속 충전기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을 우선적으로 점검한 뒤 지하․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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