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 지역 거주 외국인에게 '의료혜택' 제공

  • 2024.08.15 17:14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 베데스다복음병원 지역 거주 외국인에게 '의료혜택' 제공
SUMMARY . . .

양산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재러동포인 고려인과 러시아계 이주민들의 정착을 위한 지원을 실시하는 단체로 현재 양산에는 고려인 1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센터에는 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베데스다복음병원은 이번 8.15 광복절을 맞아 동포인 고려인들을 위해 의료서비스 혜택과 사회적 지원을 위해 이번 의료혜택을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산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도 의료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동일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다양한 외국인 관련 단체들과 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경혜 양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현재 양산에는 9000여명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나 의료비로 인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며 "이번에 베데스다복음병원이 이 같은 외국인들의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병원기피를 없애기 위해 사랑의 지원책을 마련한 만큼 비록 타국에서이지만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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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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