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성황리 폐막

  • 2024.08.18 16:53
  • 2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성황리 폐막
SUMMARY . . .

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주시민과 관광객 5만8000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진주문화유산야행'은 관람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북장대, 서장대, 창렬사 등을 잇는 새로운 야간 탐방로를 개척해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가치를 확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거점 대상지에 어울리는 무형유산 공연인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품격 있는 야간형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국립 진주박물관까지 야간개장하면서 박물관 관람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고, 박물관 주변의 체험마당에서 무형유산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펼쳐져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충족시키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본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즐길거리 풍성한 진주의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개최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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