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활동하는 조희숙 도자기조각 작가가 24년 만에 두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 어울리는 전시명을 고민하던 중 아이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행동, 몸짓을 표현하는 순우리말 '사랑옵다'가 작품과 잘어울려 이번 전시명을 '사랑옵다'로 정했다.
조 작가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부조(조소 형식의 하나로 평면 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부분 입체적 조형기법)로 흙으로 평면조형해 가마에 구워낸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조희숙 작가는 개인전 2회, 협회전 및 단체전 50여회 참여했으며, 대한민국등공모전 최우수상, 대한민국공예대전 우수상 등 공모전 미술대전에서 40여회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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