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모델 영·유아학교 152곳 시범운영

교육부가 9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152개 기관을 영·유아학교로 지정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범학교는 전국 17개시도교육청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유치원 68 곳, 어린이집 84곳 등 모두 152개 기관이 가지정됐으며 교육청 컨설팅 등을 거쳐 오는 9월 최종 지정된다.

교육부는 영유아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 4개원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3개, 장애전문어린이집 3개 기관도 시범학교 가지정에 포함했고 밝혔다.

반면 학생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유치원 3곳, 어린이집 3곳 등 모델학교 6곳을 시범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