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원장 병원 환자 사망 사건, 유가족의 억울함 호소 "젊고 건강했던 딸"

정신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유가족이 고인의 신상을 공개하며 진실규명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전지대TV'에는 양재웅 원장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사망한 30대 여성 A씨의 유가족이 직접 등장하여 병원 측의 의료 과실을 주장하는 영상이 게재되었다.

유가족은 A씨가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했으나, 17일 만에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장 폐색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병원 측의 부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1인실 감금과 부적절한 약물 처방 등 병원 측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 딸을 잃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