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동산중개업 온라인 자율점검

서귀포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과 공인중개사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영업 중인 433개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부동산중개업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온라인 자율점검은 합법적인 중개행위를 위해 공인중개사법 최신 법률 개정 사항과 공인중개사법 관련 준수 사항을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 메뉴에 로그인 후 문답 형식의 점검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온라인 자율점검제는 2021년 시범 운영됐으며 매년 1회 시행 중으로 2023년 86.2%가 자율점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