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국제교류 활성화 실효성에 대한 적극행보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90년대 이후 세계 6개국 10개 도시와 우호협력 체결 후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국제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데는 시 당국이 지금까지 맺어왔던 국제자매도시와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끈질긴 우호협력을 펼친 적극행보의 결과가 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는 그간 시 당국이 국제자매도시들을 상대로 한 답방외교를 두고 전래없이 끈질긴 설득력을 갖춘 결과로 해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이 지난해 지역최대축제인 가야문화축제 등에도 베트남, 미국 2개 도시만 달랑 참석해 외교력 부재에 대한 망신살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