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내 중심에 흐르는 1등급 하천(솜반천, 동홍천)과 해안가의 자생산림과 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연결하는 정원도시를 만드는 구상을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식물 및 산림관리 전문 업무를 지자체와 교류, 식물 등 자연 자원을 지방에 정원을 조성하는 자원으로 활용·확산,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국립 수목원 식물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혜의 생태적 매력과 풍광을 가진 하천들과 그 물길을 따라 조성된 공원들이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도록 도심권 전체를 '도시정원'을 조성, 생태관광도시, 웰니스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도심권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물빛이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들고, 그 속에서 제주만의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고 증식해 자연친화적 환경도시,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 #공원 #식물 #국립수목원 #정원 #자원 #생태관광도시 #수목원·정원 #탄소중립도시 #자연 #기술 #도시정원' #물길 #구상 #생태공간 #노력하겠 #교류 #수목원 #정원도시 #산림관리 #산업 #합쳐 #거버넌스 #자생산림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