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천 지명사 및 우리마을이야기' 편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1일 사천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 마을별 지명사 참여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문화원은 현지학술조사를 통해 1999년 펴낸 '사천지명지'와 '읍·면·동지'에서 누락된 지명, 잘못된 지명, 논란이 되는 지명, 도시화 및 공단조성사업으로 사라진 지명 등을 담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동식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지명과 각 마을 이야기를 기록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군 통합의 기념적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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