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보건센터, '어린이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지난 22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및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손정우)와 함께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서비스를 통한 환경보건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환경보건 안전 강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등도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오금환 교육팀장이 '어린이 환경교육 사례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이어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경상남도 지역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박서현 사무국장은 '전북지역 환경보건 교육 현안과 환경보건 강사 양성 과정', 의당초등학교 이동엽 교사는 '어린이 환경보건정책과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주제로 해 각각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건센터 홍성철 센터장은 "앞으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서 어린이 환경보건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환경보건 교육 수혜자 확대 및 환경보건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