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 콘텐츠 거리 새단장 완료… 게임·문화 중심지로 도약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열리는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앞두고 판교 콘텐츠 거리를 새롭게 단장하며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재단장은 판교를 단순한 산업 중심지에서 벗어나 게임과 콘텐츠가 함께한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의 전략적 계획이 담긴 사업이다.

작년 10월부터 추진된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은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중앙보행통로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총 연면적 2만891.4㎡의 공간을 놀이, 축제, 소풍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캔버스 공간으로 변모했다.

놀이 캔버스 공간(넥슨, NHN 앞)에는 직장인들의 소통과 휴식을 위한 캔디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