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1개월간 추석 연휴 대비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제수용품 사전구매,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 등으로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성이 높아지고, 주거시설에서의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미연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남소방본부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도내 관내 추석 연휴 기간 화재는 144건으로 인명피해 3건(사망1, 부상2)과 재산피해 약 43,374천원이 발생했다. 화재는 주거시설에서 42건(29.2%)이 발생하여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71건(49.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ㆍ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