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권을 빼앗긴 슬픔과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은 이번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장회의, 마을방송, 창녕읍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도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등 각종 단체에 국기게양일과 올바른 조기(弔旗)게양법 등을 교육하며 경술국치일 조기(弔旗) 게양 운동을 전개했다.
성봉준 읍장은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이번 경술국치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에 많은 읍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