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구 밀양시장이 27일 지역 식당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은 27일 독립유공자 유족과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공헌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존경과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범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와 유족, 이준설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오찬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 밀양독립운동사연구소의 노고에 감사하며,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가 후대에 영원히 기억되고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