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28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하수도 시설물 관련 공사 시공업체 관계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하수도 관련 사고 언론보도 공유 ▲하수도 작업 사고 유형 설명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조치 및 질식재해예방 원·콜(One-Call) 서비스 안내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하수도 맨홀 질식·추락·솟구침·꺼짐 사고 발생의 문제점과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 등에 대해 시공업체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창원하수센터장은 "하수관 내 유기물 부패에 따른 황화수소 중독 및 산소결핍 등으로 밀폐공간인 맨홀 작업의 위험성과 사전 조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여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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