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주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제주 농업과학기술 중장기 기술개발·보급 계획(2018~2027)' 2차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신품종 육성 11종, 신품종 농가실증 확대, 스마트팜 보급 확대 111개소, 병해충 방제 연구 72종,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105건, 농촌융·복합 시설 확대 19개소 등이 있다.
기존의 12대 핵심과제를 일부 병합해 10대 핵심과제로 축소했지만, 올해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업디지털센터와 미래농업육성과의 담당업무인 농업관측 및 디지털 데이터 서비스 시스템 구축, 농식품 기술 개발,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를 반영하고 성과지표 129개를 유지했다.
김태균 미래농업육성과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도정 핵심정책 등을 반영한 2차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향후 농업기술 개발·보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주농업·농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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