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지난 3월부터 여객업체 및 산청군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4차례의 협의 끝에 일 3회 운행하는 옥종↔두양방면 농어촌버스를 산청 창촌삼거리까지 확대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교통 소외지역이었던 옥종면 주민들은 창촌삼거리에서 산청군 농어촌버스 및 시외버스를 이용해 대전 및 서울행 시외버스가 많이 운행되는 원지터미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이번 조치 외에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노선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에 따라 관내 농어촌버스 노선 수는 기존 46개에서 57개로 11개가 증가하고 일일 운행 횟수도 149회에서 158회로 9회 증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시간 배차 문제, 시외버스와의 연계, 농촌형 교통 모델 노선 정비,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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