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11비트 스튜디오(11 bit studios)는 오는 9월 20일, 전 세계 정식 출시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차기작 '프로스트펑크 2'의 공식 모딩 툴 '프로스트 키트(Frost kit)'를 공개하며, 해당 모드를 활용해 제작 가능한 세계관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프로스트펑크 2 개발팀은 금일, 공식 모딩 툴인 프로스트 키트 트레일러를 전격 발표하며, 온 세상이 꽁꽁 얼어붙어 있는 서리 월드 절벽 위에서 도시를 곧바로 침략할 듯 응시하고 있는 공룡의 모습, 그리고 해당 툴을 활용해 도시와 길을 창작하며 원하는 대로 세계관을 변형하는 다양한 모습 등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시몬 야블론스키(Szymon Jablonski) 테크니컬 디렉터는 "지난 2018년, 프로스트펑크 출시 이후 맵과 시나리오 제작과 관련된 모드 지원은 수년 동안 커뮤니티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 중 하나였지만, 당시 게임 구조 및 자체 제작 엔진의 한계로 인해 정식 지원되지 못했었다.
한편, 전 세계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스트펑크 2는 오는 9월 20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며, 출시 첫날에는 PC 게임 패스(PC Game Pas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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