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으로 의료개선과 기업 투자 돌파구 찾아야"

  • 2024.08.30 18:00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으로 의료개선과 기업 투자 돌파구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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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도입함으로써 지역특성 상 한계를 보이고 있는 의료 시스템 개선과 기업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제주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험들이 포함된 시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이후 시범사업을 토대로 제주도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의료 특화단지 조성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표에 이어 제주 디지털헬스 발전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으며 토론회에서는 이영신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재철 소장, 김계흥 제주도 건강관리과장, 유경흥 처장, 정용한 JTP청정바이오센터 본부장, 남성우 대표 등이 패널로 참석해 미래 제주 의료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제주지역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로 타 지역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낮아 도민 의료권과 건강 평등권에 제약을 받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오늘의 심도 있는 토론이 미래 제주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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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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