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최하위 서울 삼성을 완파하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을 87대71로 물리쳤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부상 병동에 시달리는 삼성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가져왔다.
전반을 48대35로 앞선 채 3쿼터를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서명진과 이우석, 박무빈의 득점포를 앞세워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경기 뒤 "상대가 하위권 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경기력이 좋아지는 게 보이고 있어서 고무적인 부분이 많았던 경기"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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