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적십자사, 건강한노후 안전한노후 사업 진행

제주적십자사(회장 정태근)은 8월30일 하귀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토마토요양병원의 김지훈 원장이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참살이적십자봉사회에서 스포츠테이핑봉사활동을 하였고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정태근 제주적십자사 회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적십자사에서도 의료봉사활동과 치매예방교육 등을 통해 몸과 정신이 모두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각 읍면지역을 찾아가며 의료봉사활동과 치매예방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