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 1세대의 헌신 기린다

  • 2024.09.03 11:11
  • 3시간전
  • 뉴제주일보
재일제주인 1세대의 헌신 기린다
SUMMARY . .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이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사)제주빌레앙상블의 '재일제주인을 노래하다' 공연을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와 5시 두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재일제주인을 노래하다'는 차별과 멸시 속에서도 고향 제주를 위해 헌신했던 재일제주인 1세대의 희생과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이후까지 이어지는 재일제주인의 삶을 '사의 찬미', '해녀의 노래', '검은 바다', '봄날은 간다' 등의 곡을 통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독창적인 연주로 선보인다.

서귀포시는 제주 4ㆍ3, 6.25 전쟁, 북송 사업 등 우리나라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과 함께 재일제주인 1세대의 헌신과 희생을 역사적 가치로 되새기고 그들의 삶을 존경하는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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