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이시언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서로의 결혼식에 불참하며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히며 오해를 풀었다.
이시언은 "남궁민이 결혼 전에 엄청 자주 만났는데, 결혼도 하고 이제 못 만났던 거다"라고 말했고, 남궁민은 "내 결혼식 안 왔다"고 폭로하며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남궁민은 "그때 약간 안 와도 된다는 느낌이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였고, 이시언은 "나는 솔직히 민이 형 10년째 알고 있었는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며 "받아 줄 때도 있고 직설적일 때도 있고 너무 포근할 때도 있고 그게 대중이 없다는 느낌이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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