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하반기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 2024.09.05 09:16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2024년 하반기 지방하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으로 인한 하천변 넝쿨 제거 요청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8월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지장물 제거 인부임 1억 원, 장비 임차료 5,000만 원, 하천 및 저류지 준설 3억 원 등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급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장물 제거 및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휀스 넝쿨 제거 및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태풍 내습 등 자연재해 사전 대비를 위한 지속적인 하천 관리로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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