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과 8일 이틀 간 경주체육관에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이 열리는 가운데, 이 경기에서 젠지가 사상 첫 5연속 우승인 '파이브핏'에 성공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는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LCK 서머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개최한다.
앞서 플레이오프 3라운드 결과 젠지가 결승전에 직행했고,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7일 열리는 결승 진출전에 출전, 5전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젠지는 지난 2022년 LCK 서머를 통해 우승을 차지한 뒤 지난해 두 번의 스플릿을 모두 우승했고 올해 스프링까지 제패하면서 LCK 사상 최초로 네 스플릿 우승을 달성했다.
젠지는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021년 스프링 2라운드부터 이번 서머 결승 직행전까지 무려 19연승을 달리면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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