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40만 8,300톤 내외 예상

  • 2024.09.05 15:03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위원장 김철수)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2024년 노지감귤 착과상황 관측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 제주지역 전체 생산예상량은 40만 8,300톤 내외(39만 2,300~42만 4,300톤)로 전년도 최종 관측량 42만 6,400톤보다 1만 8,100톤(약 4.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생산예상량은 현재 재배면적 1만 3,764㏊ 중 비생산 면적(성목이식, 품종갱신, 고접갱신, 1/2 간벌 등)을 제외한 1만 3,128㏊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제주시 지역은 지난해 해거리의 영향으로 착과량이 증가한 반면, 서귀포시 지역은 올해 해거리로 착과량이 감소했다.

나무 한 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878개로 전년 735개보다 143개 많았고, 최근 5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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