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웅양포도 특판행사 자매결연도시 방문 판매

  • 2024.09.05 16:34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웅양면 웅양포도 특판행사 자매결연도시 방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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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면장 강선길)은 9월 5일 강선길 웅양면장과 김문호 주민자치회장과 회원들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시 남구 삼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거창군의 특산품인 웅양포도 특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24년 웅양포도 특판행사'의 관외 판매행사의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삼호동에 사전 주문을 받아 방문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또 다른 자매결연 도시인 거제시 옥포1동을 방문해 특판 행사를 열었으며, 두 차례에 걸친 관외 판매를 통해 삼호동에서는 포도 462박스, 옥포1동에서는 포도 316박스를 판매해 총 16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웅양면에서는 매년 주민자치회 간 상호 교류행사를 통해 울산시 남구 삼호동과 거제시 옥포1동과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있으며, 포도와 사과 등 관내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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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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