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는 서귀포시와 합동으로 대륜동 소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주거취약가구 등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등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 방문하는 가구마다 가정 내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점검 실시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12개 읍면동 지역 재난취약가구 156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완료, 향후 매월 1개 동지역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올해 총 219가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풍수해가 빈번한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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