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민 인권학교는 인권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홍현정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인권강사가 '생활 속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권의 기본 개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인권 문제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고, 공직자가 인권 보호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공감을 얻었다.
강준석 행정국장은 "모든 개개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현대사회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라며 "특히 우리 공직자는 군민의 권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길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행정을 펼쳐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인권교육으로 공무원의 업무 추진 시 책심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정부혁신 워크숍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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