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탄력 운영

  • 2024.09.09 11:19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명절 장보기 주‧정차에 어려움이 없도록 연휴기간 중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단속을 유예하는 한편, 그 외 지역은 시민의 안전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그러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과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특별관리하므로,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단속이 유지되는 구간은 다수의 버스노선이 경유하는 시내 구간(△중앙로터리, △서문로터리, △동문로터리, △천지동주민센터 교차로), 혼잡이 예상되는 관광지(△성판악, △오설록, △광치기해변, △1100고지휴게소),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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