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제4회 제주비엔날레 출품작 첫 공개

  • 2024.09.09 12:07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립미술관, 제4회 제주비엔날레 출품작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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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오는 11월 26일 개막하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출품작을 이날 언론에 처음 공개했다.

아구스의 '트리탕투(Tritangtu 2022)'는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지역의 전통 농경 공동체 마을의 우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 작품이다.

영화와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태국의 예술영화 감독 자크라왈 닐탐롱의 영상 작품도 공개됐다.

이종후 총감독은 "개막 두 달을 앞두고 일부 출품작을 공개해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했다"며 "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얻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회화, 설치, 사진,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되며 리서치 기반의 아카이빙 작품부터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메타버스, 인공지능, 프로젝션 맵핑), 커뮤니티 아트까지 폭넓은 형식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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