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마다 도심 야간명소를 달리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지난 7일 도심을 벗어나 남산 숲길 6.8㎞를 달리는 남산 트레일런(Trail Run)에 처음 도전했다.
이날 조덕연 코치는 트레일런에 처음 도전하는 시민들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구간을 안전하게 잘 달릴 수 있도록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달리기 기초방법부터 지도하고 실전 달리기에 함께했다.
블랙야크는 올해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같이 달리는 가치 있는 달리기'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높아진 러닝 인기와 더불어 서울 도심의 야경도 즐기고 가치 있는 기부까지 할 수 있는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서울만의 러닝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라며 "달리기에 좋은 가을이 됐으니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러닝크루에 참여해 달리며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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