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산청군의원 “야외운동기구 관리 제안”

이날 5분 자유발언은 이상원 의원의 "야외운동기구 관리 제안"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상원 의원은 건강은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조건이지만, 「2023년 산청군 지역사회건강통계」에 따르면, 군민들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 36.1%, 건강생활 실천율 23.5%로 건강에 관한 관심은 높지 않다고 하였다.

이상원 의원은 우리 주변에서 적은 노력으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야외운동기구가 있는데, 이것은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투입하는 사회비용을 줄여 예산 절감의 효과도 있다고 하였다.

이의원은 군민들의 이용률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한 정비 등 야외운동기구 관리에 대한 집행부 노력에 감사해하며, 관리 방안으로 첫째, 장애인이나 고령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운동기구를 도입해 형평성을 강화하고 둘째, 관리비용 절감과 내구연한 연장, 날씨 상관없이 운동할 수 있으며, 무더위 쉼터로 활용 등의 장점이 있는 그늘막 설치를 제안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하였다.